작은 상상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거창한 구호나 희생적인 활동이 아니어도 소비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흐름에 동참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바야흐로 사회적 가치가 생산되고 소비되는 시대가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온 것이다.

@ 친절을 전하는 한 장의 티셔츠 : ARK 

북 아일랜드 출신 카메론(Cameron)  티셔츠 하나로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 진다면..”이라는 작은 바람을 담아 ARK(Acts of Random Kindness) 로고가 담긴 티셔츠(사진참조)를 판매한다. 이 티셔츠를 입은 사람은 버스에서 누군가에게 자리를 양보하거나 타인에게 커피를 나눠주는 등 작은 친절을 베풀면 된다. 이 티셔츠를 입는 사람들은 그 순간  작은 친절을 베풀겠다는 자신의 다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동시에 지인들에게도 세상에 좀 더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자신의 바람을 전하게 된다. 한 장의 티셔츠가 세상에 작은 희망의 씨앗으로 자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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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 : Ecofont

 네덜란드의 creative communication 기업SPRANQ에코폰트(ecofont)’ 라는 친환경 글자체를 디자인해 공개했다. 이 아이디어는 어떻게 하면 토너 사용을 줄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그 결과 그들은 글자의 라인 사이에 공백이 있어 마치 스위스 치즈처럼 보이는 글자체인 에코폰트를 새롭게 만들게 되었다. 이 글자체를 사용해 출력하면 잉크가 20%까지 절약된다. 에코폰트는 오픈 소스로 만들어져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하다. SPRANQ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에코폰트를 사용하고 변형하여 에코폰트 2.0, 에코폰트 3.0로 진화하기 바란다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는 영어, 네덜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버전 정도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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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 혁신 전문 컨설팅 기업 [크리베이트]의 박성연 대표는 최근 윤리적 소비, 착한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제품과 서비스의 기능을 넘어 그것이 주는 상징과 가치를 소비하는 행동양식과 만나면서 새로운 소비 흐름으로 점점 힘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혹독한 경쟁과 생존의 위협 속에서 나눔, 신뢰, 지속, 공정 등의 사회적 가치 소비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가치는 다양한 산업과 만나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8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 트렌드 리포트
2008 I Saloni Milano Trend Report
창의적 혁신 전문기업 크리베이트에서
2008 밀라노 가구 박람회(2008 I Saloni Milano)트렌드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현지의 트렌드를 실감나고 발빠르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샘플 리포트 다운로드는 무료로 제공되며
리포트 전문의 다운로드(131p)를 원하실 경우
전화/홈페이지/이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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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란?
2008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는 2008년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개최되었다. 23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전시장에 총 2450여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약 35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대성황을 기록했다. 이는 가구박람회 사상 최고의 관람객 수로 작년 대비 약 29%증가한 수치이다. 유럽외에도 러시아, 극동 아시아 지역 등에서 다수의 관람객이 참가했으며, 전년 대비 남아메리카 지역 관람객이 크게 늘었다. 밀라노 가구 전시회는 가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올해도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올해로 11번째로 개최되는 SaloneSatellite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전시회로써,570여명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통해 그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전시된 작품들은 주로, 근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자연친화적 에코 트렌드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한 것들이었다. 상업적인 박람회에서 이처럼 젊고 재기 발랄한 디자이너들의 전시를 볼 수 있는 점은 밀라노 가구 전시회의 큰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go green이라는 주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특별히 이번 전시회는 그린 디자인에 초점이 모아 졌다. 이는 전시회 전반에서 발견되었던 자연친화적인 가구 트렌드와도 맥을 같이 하였다. 재활용 소재 뿐만 아니라 자연을 닮은 디자인은 물론, 젊은 아이디어가 유머러스한 터치로 묻어져 나온 참신한 작품들이 다수 소개되었다.
이 번 2008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주요 트렌드는 일관된 흐름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즉 트렌드가 없다는 것이 오히려 트렌드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오히려 디자이너들의 재기발랄함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트렌드가 없이 다변화된 흐름 속에서도 밝은 색상, 친환경 소재, 실용성 강조한 디자인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여성 디자이너들의 두각도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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